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모레퍼시픽의 성장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이라 하면 최근 화장품들의 거의 시초라고 할수있는데요~ 그럼 한번 알아볼까요?

아모레퍼시픽은 1932년 개성에서 서성환 회장의 모친인 윤독정 여사가 여성들이 머리카락 손질에 사용하는 동백기름을 가내 수공업으로 만들어 판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윤 여사는 동백기름 사업이 잘 되자, 1937년 창성상점을 세우고 미안수(스킨로션),구리무(크림) 등 화장품을 만들었습니다.

모친의 장사를 돕던 서 회장은 1943년 개성 김재현백화점에 화장품 코너를 개설해 경영을 맡았습니다.

서 회장은 1960년대 중반 프랑스 화장품 회사인 코티와 기술 제휴를 맺고 공장을 신축했습니다. 1962 12월에는 영등포공장을 준공했고, 1964 5월 국내 업계 최초로 화장품(오스카 화장품)을 해외에 수출했으며, 같은 해 9월 아모레 상표를 도입했습니다.

1964년에는 새로운 영업 시스템인 ‘방문판매’를 도입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라는 새로운 판매경로를 구축한 기업으로 유명한데요, 1962년 지정 판매소(매장) 운영과 1964년 여성 판매원의 가정방문 판매를 통한 가격정찰제 및 판매구역 준수 방식으로 유통 시스템을 바꿔 놨습니다.

이때 방문 판매용으로 선보인 화장품 브랜드가 ‘아모레(AMORE)’입니다. 아모레라는 이름은 당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이탈리아 영화 ‘형사’에 삽입된 노랫말 ‘아모레 미오(amore mio)’에서 따왔다고 하는데요, 방문 판매 도입 후 1970년대 말까지 연평균 30~60%의 매출 신장을 가져왔습니다.

1990년에는 프랑스 지사를 설립하고 1993년 태평양으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2002년에는 해외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2006 6월 태평양화장품, 생활용품, 식품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아모레퍼시픽을 설립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상품인 ‘설화수’는 2009년 국내 화장품 중에서 처음으로 단일 품목 매출액 50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방화장품 개발에 열정을 쏟은 지 42년 만에 일궈 낸 성과인데요,  1997년 공식 출시된 설화수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로 2013년 화장품 업종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사업부문과 MC&S(생활용품 및 녹차) 사업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요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헤라, 아이오페, 한율, 라네즈, 마몽드, 리리코스, 프리메라, 베리떼, 미래파, 오딧세이 등이 있습니다. 2013년 매출은 3조 1천4억 원으로 화장품 매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아모레퍼시픽의 성장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마케팅 사례로 돌아오겠습니다~!

 

자료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주)아모레퍼시픽 [AMOREPACIFIC]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기업)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