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율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한율은 한국 ‘한(韓)’ 균형 ‘률(律)’이라는 의미로 대대로 이어져온 민간 처방인 ‘전래민방’을 재해석하고 한국의 자연과 전통의 지혜를 통한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구현한다는 컨셉의 브랜드다.
2007년 10월에 런칭 후 대한민국 대표 한방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한율은 2014년 3월 한국적 자연주의 브랜드로 재정비했다.
한율의 로고는 한글의 조형미와 수평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제품의 용기는 옛날 가정에서 약재를 담아 보관했던 어머니의 약 항아리 ‘약호’에서 영감을 얻었다.
또 용기 한쪽에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한국 화장품으로서의 자신감을 표현한 한글과 영문 버전 양면의 얼굴을 지닌 디자인 Dual Face Design을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선보였다.
한율은 아모레퍼시픽이 오랫동안 쌓아온 피부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대대로 맥을 이어온 자연의 지혜의 힘을 담아내고자 한다. 한국적 자연주의 브랜드답게 쌀, 갈색 솔잎, 서리태, 쑥과 같은 우리 자연 속에 숨겨진 식물들을 원료로 사용해 균형 잡힌 피부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원료뿐 아니라 브랜드의 모든 활동에 ‘한율다움’을 강조하며 기존의 ‘한방’의 이미지보다는 민간 처방인 ‘전래민방’을 새로운 소통 수단으로 삼았다.
한율의 전속 모델은 동양적인 단아함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배우 임지연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한율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우러질 뿐 아니라 브랜드가 지향하는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전달하기에 아주 적합한 모델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또 최근 공개한 광고영상은 영화 ‘뷰티인사이드’ 감독 백종열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청초한 임지연의 화보 같은 영상과 함께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가수 호란이 내레이션이 잘 어우러져 영상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율은 헤라와 아이오페와 함께 아직 해외 시장에 진출하지 않았지만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어 외국 관광객 사이에서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기본적으로 유통채널은 로드샵, 홈쇼핑, 온라인 등을 주요 채널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부들이 많이 애용하는 홈쇼핑 채널에서는 별도의 상품 컨셉과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 브랜드 컨셉에 맞는 ‘자연여행’ 행사는 고객과 함께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한율의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행사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 떠나는 취지의 여행이다.
한율 제품을 직접 느껴보는 오감 체험, 자연 원료를 활용한 DIY 클래스, 야외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으며 매년 고객만족도가 높은 브랜드 행사다.
한율 대표 제품
한율 진액 스킨
2014년 3월에 출시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한율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피부 속 수분을 꽉 잡아두는 힘을 길러줘 건조로 인한 다양한 피부 고민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개선해 준다.
특히 이 제품은 유기농 여주쌀을 8일간 빨간 누룩으로 발효해 얻은 한율 홍국발효진액™이 피부장벽을 강화해 수분을 마르지 않게 채워 주고 가둬 두어 건조함의 근본원인을 해결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영양감과 농축감이 느껴지는 고점도 에센셜 제형으로 손바닥에 덜어 바르는 순간까지 진한 수분감이 느껴지며 흡수된 후에는 탄력감이 즉각적으로 느껴진다.